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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병 예방 및 개선, 음식 바로 알기

과민성 대장 증후군

1. 개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IBS) 또는 자극성 대장 증후군은 우리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 평상시는 괜찮으나 과음 후 다음 날 설사, 아랫배 아픔  등으로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이나 소장의 구조적인 이상은 없는데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증상의 정도와 빈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몸의 장 활동 이미지

 

2. 원인

이 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인하며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한 음식이나 스트레스, 신체화 장애와 같이 정신적 충격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 생활패턴이 급작스럽게 바뀌어 밤샘하는 일이나, 밤과 낮을 바꾸어 일하는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되면서 아들레날린과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어 장을 비롯한 장기들이 평활근을 수축시켜 설사라던지 급똥이 발생합니다.
  • 젊은 여성의 경우 성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의 영향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 대장을 비롯한 소장에는 많은 뉴런(신경세포)들이 있는데 이 세포가 염증반응으로 자멸하게 되어 장에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 심한 복통인 식습관적인 원인, 심리적인 원인 등으로 장애서 신경세포들이 사멸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통도 유발합니다.

3. 증상

  •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이나 복부 불편함 발생.
  • 배변 습관(횟수와 점도의 변화)이 불규칙하여 만성피로와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함.
  • 잦은 방귀와 지독한 냄새, 메스꺼움, 설사 등.
  • 과음 후 설사, 잦은 배변 .
  • 장 내 민감성 증가하여 장벽이 일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
  • 음식이나 잠 부족, 스트레스, 잦은 항생제 사용하게 되면 장 누수 발생하여 설사, 복통, 가스, 변비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염과 피부 가려움증, 두드러기, 만성피로, 여드름, 간수치 상승하기도 함.

4. 치료와 예방

병원에 가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하여 처방약이나 치료 등을 하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말 그대로 증후군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이므로, 식습관 개선, 장에 좋은 유산균 섭취, 스트레스 관리, 생활습관 개선, 운동 등 복합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 신선한 채소, 김치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는 장내 유산균이 생존하는데 도움
  • 유산균을 다량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요구르트
  •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는 인공적인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 복부 팽만, 가스, 설사 원인이 되어 섭취 자제
  • 술은 가급적 삼가고 특히 과음은 금지
  • 충분한 염분과 물 섭취하면 소금의 짜내는 속성에 의해 장운동이 활발해져 배변이 용이해짐
  • 장건강에 좋은 음식 : 콩, 해조류, 무말랭이, 고구마, 현미, 사과, 당근, 연근, 숙주나물, 채소 등
  • 약물치료 : 병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지만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 과민해져 있는 장 근육의 민감도를 낮춤
  •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 설사형에 적용하는 방식
  •     진정제 : 복부 팽만,  복통, 잔변감 등이 있을 때 사용하는 방식
  •     대변 연화제, 펜타사 등의 항염증제 등이 있습니다.

5. 마치면서

저도 평상시는 전혀 증상을 모르는데 꼭 술 마신 다음날은 어김없이 설사를 해서 술 약속은 금요일 하곤 했습니다. 평일에 술 마신 경우 다음 날 출근하는데 아주 식은땀이 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암웨이 제품에 대한 공부를 하던 중 제 증상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것을 알았고 이것에 적합한 유산균 제품인 '인테스티 플로라 7 프로바이오틱스(밸러느 위드인 365로 변경됨)'를 1달 반 정도 먹던 중,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화장실 가고 싶다는 신호가 와서 변을 보는데 정말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게되면 소장의 영양흡수도 돕고, 중금속 배출되고, 장에서 유산균이 오래 살 수 있으며, 대장기능 및 면역기능도 강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