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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병 예방 및 개선, 음식 바로 알기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및 대사질환 치료

1. 개요

주위에 보면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변운 증상인 사람은 약물치료를 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는 심한 체중감소 외 합병증도 발생하여 많은 약으로 버티는 사람도 있는데, 당뇨병이 왜 생기는지 원인, 치료, 예방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창자나 간에서 합성되는 포도당을 세포에 저장해 두는 기능이 지연되거나 정지되어 혈액 중에 포도당이 지나치게 누적되어 소변으로 대량 유출되는 병을 말합니다.

 

당뇨 자체만으로는 병이 아니나 당뇨병에 걸리면 당뇨병성 말초신경증, 당뇨병성 망막증,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일어나는 심근경색과 돌연사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가 망가질 수 있어서 위험한 것입니다.

혈당 검사 이미지
혈당 검사 이미지

 

2.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인슐린의 부족 또는 인슐린의 비효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대사질환입니다. 생활습관에 의하여 발생되는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 한 고칠 수 없으며, 건강한 사람이라도 밤샘, 폭음, 폭식, 수면부족을 반복하면  당뇨병 생기는 조건을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밤샘, 폭음은 어쩌다 할 수 있지만 가장 안 좋은 습관은 식사 후 군것질, 음식 섭취를 매일 반복하고 운동도 안 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몸은 음식이 들어오면 포도당을 만들고 세포로 보내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포도당을 에너지로 써야 되는데 먹기만 하니 결국 혈당이 많아지게 되고 남은 것은 뱃살(복부비만)로 갑니다. 

 

췌장도 쉬어야 되는데 음식이 계속 들어오면 쉬지를 못합니다.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열량은 높으나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여 대사가 잘되지 않으며 영양실조가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인슐린 저항인데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몸은 에너지를 쓰기 위해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변환하여 세포로 보내어 에너지 및 치료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포도당은 혼자 세포로 못 들어가기 때문에 인슐린과 함께 작용합니다.

 

당뇨는 유형 1형, 2형, 3형, 3C형으로 분류하며 일반적인 유형 1형과 유형 2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 1 당뇨병은 자체 면역 공격으로 인한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이지 않는 경우 이고, 유형 2 당뇨병은 인슐린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나 효과 감소 및 췌장 기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1형과 2형 당뇨는 혈중 포도당 농도(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결과는 동일하나 발병 원인은 차이가 있으며, 높아진 혈당은 혈관과 조직에 손상을 주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1형 당뇨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 세포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인슐린분비가 잘안되거나 적은 경우입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 분비는 정상보다 많으나 세포가 인슐린을 못 받아들이는 인슐린저항성이 문제입니다.

 

3. 당뇨병 증상

  • 고혈당 증상: 많은 소변 배출, 갈증, 고혈당으로 인한 피로 및 졸음
  • 저혈당 증상: 두통, 어지러움, 발한 및 손이 떨리는 증상 등

4. 당뇨병 치료

병원에서 처방은 치료라기보다는 증상을 약물 등을 통해서 완화하는 방법이고 약으로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치되는 약은 없기 때문에 생명연장, 합병증 발생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처방하며, 그래도 일반 환자들은 특별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의사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으며, 아래는 일반적인 증상완화 방법입니다.

  • 약물 치료는 보통 인슐린 주사, 경구 혈당강하제 등을 활용합니다.
  • 식이요법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이요법입니다.
  • 운동은 기본적으로 땀이 조금 나도록 합니다.

5. 당뇨병 예방

  • 건강한 식습관 -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인스턴트식품 섭취 줄일 것
  • 운동 - 조금 빠르게 걷기, 규칙적인 운동, 나이와 체력에 적합한 운동, 주 150분 이상
  • 충분한 수면, 금연, 과도한 음주 삼가
  • 스트레스 관리하기(마인드 컨트롤, 요가, 스트레칭 등)
  • 항상 감사하는 마음, 마음이 편안하도록 관리하기, 좋은 책, 좋은 음악 등

6. 당뇨병에 좋은 음식

  • 백미보다는 귀리, 잡곡밥, 균형 있는 탄수화물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 현미, 고구마, 김치, 나물 등
  • 신선한 채소 - 시금치, 케일, 양파, 마늘, 양파 및 녹색 잎채소
  • 과일 - 블루베리(항산화식품, 혈당조절에 도움), 사과, 배, 딸기 등
  • 좋은 지방 -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 고단백, 저지방 식품 - 참치, 연어
  • 기타 견과류(아몬드, 땅콩, 호두 등),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수분 섭취

7.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고혈당은 혈관벽 손상을 일으키고 혈관 내 콜로스테롤이 증가하여 심혈관에 위험을 주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으므로 오메가 3 지방산이 도움이 됩니다.

8. 대사질환 치료

당뇨병은 적절한 관리와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 질환입니다. 이것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물보다는 우리 몸의 기본적인 대사현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사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신체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병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당뇨병, 비만(복부비만), 갑상선 질환, 고혈압,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몸의 여러 장기들도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세포도 새로운 새포가 생성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설탕 섭취를 하지 않고 탄수화물은 1일  100g 이하로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공복시간을 갖는 간헐식 단식을 해야 합니다.

방법은 저녁을 좀 일찍 먹고 잠자기 전까지 물 외에는 음식섭취를 안 하고, 다음날 점심때 식사하면 16~17시간 공복시간은 가능합니다. 당뇨가 있어 약을 드시다면 간헐적 단식 시간을 12시간부터 시행 후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12시간은 저녁 식사후 야식만 안드시면 다음날 아침 먹기전까지 12시간 됩니다. 좀 적응되면 시간을 늘려갑니다.

 

공복시간이 17시간 이상되면 지방분해, 염증감소, 노화된 세포를 잡아먹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자가면역질환이 개선됩니다. 점심식사 전 까지는 물병에 소금 1스푼 넣어서 조금씩 마시면 허기도 좀 해소되고 미네랄도 보충하면서 몸의 전해질도 유지됩니다.

 

세 번째는 영양공급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으로 점심, 저녁식사를 합니다.

 

네 번째는 운동입니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으로 약간의 땀이 나는 정도로 하면 좋으며, 거의 운동을 안 했던 사람은 일단 산책이라도 한다는 생각으로 나오면 하게 됩니다. 집에서 하는 것으로도 가능하고 가단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인스턴트 식품, 빵, 튀긴음식 안먹기

인스턴트 식품에는 많은 인공색소나 인공적인 첨가물은 우리 몸에 좋지 않으며, 빵은 설탕이 많아 좋지 않으니 안먹는 것이 좋으며 그래도 먹어야 한다는 분이라면 효소가 있는 호밀빵을 드시면 됩니다.

 

다섯 번째는 잠을 잘 자는 것입니다.

잠을 잘 자야 인슐린 저항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본인이 다음날 생활하는데 컨디션 좋은 정도의 시간으로 보통 6~8시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