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성 비타민 먹어도 괜찮을까?
우리가 보통 약국 등에서 구매하여 먹는 비타민은 합성 비타민입니다.
합성 비타민은 의약품으로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며, 자연상태 비타민(귤, 레몬 등)은 당연히 특허가 필요 없어 의약품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특히 합성 비타민A, 비타민E, 메타카로틴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복용시는 분자구조를 만들기위한 화학적 첨가제로 인하여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2. 합성 비타민 어떻게 만들어질까?
석유를 휘발유, 경유 등 정제하고 남겨진 찌꺼기가 코타르인데 이것은 도로 포장할 때 끈적거리고 검은 액체를 코타를 의미합니다.
합성 비타민은 코타르에서 추출한 비타민에 인공색소, 첨가제, 방부제, 코팅제 등을 넣으면 아스코르브산 물질인데 이것이 오렌지 껍질의 성분과 거의 비슷합니다.
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에 옥수수녹말과 옥수수당에서 발효과정을 거친 휘발성 산을 섞어 생산하는 화학물질입니다. 기업들은 이렇게 생산한 아스코르브산을 구입하여 자사 상표를 붙여 판매합니다.
비타민E는 필름 공장에서 필름을 만들 때 유화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이 합성비타민 E이며, 이것이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제약회사로 가서 판매됩니다.
3. 합성 비타민과 천연 비타민 차이
합성 비타민은 화학물질로 분자구조가 하나로 구성되며 복합비타민을 만들려면 인위적인 첨가제를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에 결코 좋으며, 인체와 맞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고 흡수율이 낮습니다. 비타민 1000 mmg 먹어도 일부만 흡수됩니다.
천연 비타민은 다 알다시피 야채, 과일 등 음식에서 얻을 수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각 비타민 성분과 함량이 여러 가지 내포하고 있어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고 흡수율도 매우 높으며, 부작용도 없습니다.
천연 비타민의 경우 합성비타민 보다 흡수율이 1.54~3.94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합성 비타민은 단순한 한 개의 분자구조이고 분자와 분자 간에 떨어져 있는 구조이며, 천연 비타민은 분자구조가 서로 역여있는 형태입니다.
합성 비타민은 제조, 생산이 쉬워 가격이 낮고 천연 비타민은 제조, 보관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됩니다.
과일 중에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귤, 레몬 보다 아세로라 C가 가장 높으며, 아세로라 C는 다 익기 전의 초록색의 상태일 때가 가장 함량이 높고 다 익은 붉은색 상태에서는 조금 낮습니다.
천연 비타민은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특별한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드는데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깨끗이 과일을 씻은 후 즙을 내고 이 즙을 건조하면 분말가루가 남게 됩니다. 이 분말가루를 틀에 넣어 압축시키면 조그만 알약형태가 되어 일정기간 보관하여 매일 먹을 수 있으며, 공기 중에 장기간 방치하면 곰팡이가 끼어 색이 까맣게 변하니 유통기한에 맞게 먹으면 문제없습니다.
반면 합성 비타민은 화학적으로 처리하였기에 유통기한은 긴 편이나 건강에는 별도움 안됩니다.
4. 비타민 종류, 효과 및 부족시는?
비타민은 인체 내에서 여러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 등과 상호작용에 의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비타민 각 성분마다 그 특징이 있으며, 비타민은 지방과 달리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A는 피부건조와 안구건조되는 것을 막고 여드름, 비염, 야맹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종류가 많아 B1, B2, B3... 등 많으며, 두통을 예방하고, 현기증 예방, 경련 방지 등 우리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종류는 많지만 보통 임산부는 태아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비타민 B군 중에서도 B9(엽산)은 태아 성장에 영향을 주는 필수적인 비타민이라 산부인과에 가면 의사도 추천하고 산모도 꼭 챙겨 먹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비타민 B1(티아민) : 각기병, 소화장애, 두통, 피로, 근육경련, 마비, 발바닥 따가운 느낌.
비타민 B2(리보플래빈) : 입술주위 염증, 설염, 탈모, 시력 감퇴, 현기증, 불면증, 손발 타는 느낌.
비타민 B3(나이아신) : 설사, 우울증, 불면, 두통, 노이로제, 팔다리 통증, 저혈당, 피부거침, 입냄새.
비타민 B5(판토텐산) : 피로, 체중감소, 다한증, 구토, 복통, 근육경련, 탈모, 복부팽만, 팔다리 경련, 명치 아픔.
비타민 B6(피리독신) : 신경통, 근육통, 철부족 빈혈, 구내염, 설염, 임신 중독, 시력장애, 구토, 정신착란 등.
비타민 B9(엽산) : 태아 신경관 결손,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악성빈혈, 피로, 불면증.
비타민 B12(코발아 민) : 욱신거림, 감각장애, 악성빈혈, 알츠하이머, 변비, 이명, 간의 비대, 호흡곤란.
비오틴 : 피부염, 우울증, 탈모, 눈, 코, 입주위 빨간 것, 피부 거침, 피부 창백, 성장정지, 백발.
비타민C(아스코르브산)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콜라겐 합성 및 신체 조직결합을 강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강력한 물질로, 백내장, 질병 저항력이 강하며, 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피부 재생, 미백효과, 우울증 예방, 지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 200 mmg 내외를 권장하며, 보건복지부는 성인기준 100 mmg, 임산부와 흡연자는 더 많은 130~140 mmg를 권장하고 있으나 개인의 신체상황에 적합하게 추가할 필요 있습니다. 천연비타민으로 디톡스도 하기도 하므로 권장량은 참고일 뿐 자기 건강에 무리 없다면 필요시 수시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채소와 과일에 비타민C 가 많은 것은 레몬, 고추, 파프리카, 피망, 라임, 매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대사의 조절 등에 관연하는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입니다. 인체의 칼슘 농도 항상성과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구루병,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는 식품으로 섭취하면 간에서 활성화되므로 햇빛이나 자외선을 도움 없이도 가능합니다. 햇빛으로 비타민D를 얻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선크림에 의하여 효과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한 겨울에 반바지, 반팔차림으로 있을 수도 없으니 건강을 위해서는 보충제 섭취가 필요합니다.
음식으로 비타민D를 1일 권장량 400IU(약 10ug) 섭취하기는 쉽지 않으나 등 푸른 생선(100~200g), 달걀, 버섯, 견과류, 우유, 육류의 간 등에 적은 양이 있으며, 버섯 중에는 말린 목이버섯이 가장 많이 함유돼 적은 양(10g에 400iu)을 먹어도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체계가 악화되어 식욕부진, 입과 목이 타는 듯한 느낌, 설사, 불면증, 시력장애, 구루병, 충치, 노인 골다공증, 신경진환이, 당뇨병, 난청, 이석증 등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하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외에 사망률도 낮추고 건선 완화에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 나와 있습니다.
비타민E(토코페롤)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인체 내에서 각종 독소와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 주며, 혈관을 탄력 있게 하고, 생체막에서 지방질의 산화를 억제해서 세포막을 산성화 시키지 않는 항산화물질입니다.
효과는 심장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부에 남은 흉터에 대한 처방 등으로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음식으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하므로 평소에 균형 있는 식단이면 별문제는 없습니다. 비타민E가 많은 음식으로는 식물성 기름, 견과류, 브로콜리, 현미, 무, 호박 등이 있으며, 특히 아몬드에 풍부하므로 하루에 몇 개씩 먹어주면 좋습니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불임원인, 월경불순, 신경근육이상, 유산, 심장질환, 대장암, 전립선 비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K는 체내에서 혈액 응고인자 생성에 관여하는 지용성 비타민이며, 간에서 배출되는 응고인자의 생성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합니다.
비타민K는 음식에 의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에서도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장내 대장균의 일종이 합성하여 흡수되며, 이 유익균이 도움이 주는데 항생제 장기간 사용시은 대장균의 파괴되어 장애를 일의 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특별한 보충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필시는 혈액 응고 지연, 간질환, 장염 등에 영향을 줍니다.
음식으로는 낫또가 함류량이 많으며, 채소는 대파, 양배추, 상추, 파슬리, 보로콜리, 콩, 시금치
과일은 블루베리, 소간, 선지, 돼지 간, 미역 등의 해조류, 식물성 기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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